KBS 2TV <사랑의 가족> - 아들아 너의 꿈을 응원한다!

<사랑의 가족>은 장애인 전문 방송으로 장애인의 삶과 희망을 진솔한 시선으로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용기와 격려를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6월 12일에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에서는 기초수급비와 장애수당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어머니 최영임씨와 시각·뇌병변장애1급인 아들 박성수 군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박성수 군은 어릴때부터 뇌병변장애로 인해 손이 많이 떨리고 앞을 잘 보지 못하여 어머니

최영임씨가 하루종일 따라다니며 돌봐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박성수군은

장애인전국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대회신기록과 한국신기록도 세웠을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며, 이런 아들을 위해 정성껏 뒷바라지하는 어머니 최영임씨의 모습 또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박성수 군과 어머니 최영임씨가 늘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일들만

가득하시길 (주)자연의벗은 기원합니다.

▲사진출처=KBS2TV 사랑의 가족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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